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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합격을 위한 명심할 십계명

중앙일보

입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개월 정도 남았다. 전략을 세워서 공부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시점이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정시는 물론 수시 모집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2천여 명 증가한 23만1천35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1%를 차지한다.

수시 입학 전문 교육회사인 허브 논술 아카데미의 김 애리 원장은 "정시에서는 수능의 모든 과목을 잘 봐야 하지만 수시에서는 일정한 등급만 확보하면 된다"며 "전략만 잘 짜면 정시보다 훨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허브논술이 전하는 수시 모집 십계명>

1. 올해도 작년처럼 수능의 변별력이 약할 것으로 예상돼, 한두 문제만 실수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시만 믿고 수시를 소홀히 준비하면 어느 때보다 대학 입학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2. 지난해 수능 응시자 수는 재작년보다 8만8천여 명이 증가해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정시 커트라인이 3∼8점 상승했다. 올해도 지난해보다 응시자가 3만5천여 명 많은 72만 명을 상회해 커트라인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은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변화되는 시기여서 올해 정시에서는 하향 지원하는 사람이 많을 전망이다.

3. 정시 모집의 경우 서울 시내 대학은 3등급 안에 들어야 하며, 상위권 대학의 수능 우선 선발에서는 전 영역에서 1등급을 차지해도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수시에서는 최저 등급을 통과하고 논술 준비만 잘하면 정시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다.

4. 수능 성적은 재학생보다 재수생이 높은 편이다. 정시에서는 재수생의 합격 비율이 40∼50%이고 의대와 경영대는 60∼70%에 달한다. 따라서 재학생은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5. 수시는 정시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 수시 모집에서는 횟수의 제한 없이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6. 수시 모집에서는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도 적성 검사와 논술 준비를 잘하면 합격할 수 있다. 논술 성적이 좋으면 내신 2∼3등급 차이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

7. 수능 시험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아 점수가 오를 확률이 낮다. 특히 재학생은 수능 시험에서 모의고사보다 점수가 낮게 나올 때가 많다.

8. 수시 모집의 논술을 준비하면 수능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 자연계의 논술 시험은 수능의 심화 수준으로 출제되며, 인문계도 제시문의 분석이 비문학 독해에 도움이 된다.

9. 내신 관리를 잘하고, 수학에 약한 여학생은 수시를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10. 수시 모집은 전형이 다양하다. 비평준화 지역의 명문고와 특목고 재학생은 특기자 및 일반 전형을, 일반계 고교 재학생은 학업 우수자 및 입학 사정관 전형과 일반 전형을 선택한다.

한편 허브논술아카데미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수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수시 모집 설명회에서는 '수능 등급별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학별 수시 입학 요강, 의대및 국제화전형 입학 요강,
지난해 합격자 점수, 논구술및 적성검사 준비 요령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허브 논구술연구소의 웹사이트(www.hubns.c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 8월 23일(월) 오전 10시 서울 목동 양천 문예회관,
오후 3시 경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 8월 24일(화) 오전 10시 경기 과천 시민회관 세미나실,
오후 3시 서울 노원 구민회관 강당

▲ 8월 25일(수) 오전 10시 경기 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오후 3시 경기 분당 능력개발진흥원

▲ 8월 26일(목) 오전 10시 문과및 국제화전형설명회,
오후 1시 이과및 의대설명회
삼성금융플라자21층(선릉역9번출구)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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