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감상문 대회 추천도서 1백종은 중앙일보 서평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선정됐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달래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8∼11월까지 넉달 동안 매달 북섹션 지면을 통해 소개됐던 '이달의 추천도서'12종(총 48종)과 함께, 중앙일보 출판팀과 서평자문위원들이 수차례 회의를 거쳐 52종을 추가해 1백종을 확정했습니다. 1백종의 책은 어린이(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중·고생 이상), 인문·사회, 문학 분야 등으로 크게 분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참고 사항이고, 소화할 수 있다면 어린 학생들도 대학·일반부 책을, 대학·일반부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다면 어린이·청소년 책에 대해 감상문을 쓸 수 있습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