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문화마당] 뉴뉴 제너레이션 外

◆전시

▶뉴뉴 제너레이션=대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획 전시회. 다음달 2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21일∼9월 28일 갤러리 신라. 053-422-1628

▶이종국 초대전=불린 닥나무에 왕겨와 톱밥을 넣어 말린 한지에 천연물감으로 그린 작품을 출품했다. 28일까지 갤러리 228. 053-428-0228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전=이스탄불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사진전. 터키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습,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 9월 6일까지 동아미술관. 053-251-3502

▶환경미술-신천에 부는 바람전=전국의 환경 관련 작가 100여 명의 환경설치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전시. 자연환경과 예술작품이 조화를 이룬다. 21일∼9월 19일 신천둔치 대봉교 일대. 010-7757-4252 　

◆공연

▶제1회 대구현대무용축제 ‘초청 안무가 시리즈’=손관중·장정윤·전미숙 등 50대의 중진 현대무용가가 객원 안무가로 참여.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19일 오후 8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06-6346

▶로얄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노래와 사랑을 위해 살다간 비련의 여인 토스카의 비극이 현대적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영기 연출, 엄미숙·이화영·한미영 출연. 20,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053-248-4500

▶작은오페라축제 오페라 ‘팔리아치’=아내에게 배신당한 광대 카니오가 아내를 찔러죽이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레온카발로의 2막 오페라. 박지운 지휘, 유철우 연출. 19∼2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053-472-9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