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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온라인 고객유치 경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신용카드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있다. 각 카드사들이 운영하고있는 인터넷 쇼핑몰이 활기를 띠고있는 것이다. 이들 쇼핑몰은 맞춤 쇼핑 서비스, 할인 판매등 각종 기획 판매전으로 온라인 고객들을 끌어모으고있다. 국민카드의 국민패스몰(www.passmall.co.kr)에는 이달의 고객 인기상품, 베스트 상품 코너등이 마련되어있다. 또 화장품 전문샵, 상품권 전문샵 등을 운영하고있으며 다이어트웨어 기획전, 수녀화 초대전등을 벌이고있다.

LG카드의 LG마이숍(www.lgmyshop.com)은 회원들의 구매행태등을 분석해 맞춤 쇼핑 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가전제품, 악세사리등 대부분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겨울을 맞아 김치냉장고 초특가전, 난방용품 모음전, 자동차 겨울용품 이벤트등을 벌이고있다. 또 LG가전 실속할인매장도 운영하고있다.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프라이스퀴즈(www.pricequiz.com)은 올들어 9월까지 누계매출액이 3백20억원에 달했다는 것이다. 일반상품을 팔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 기획상품 특가전, 렌트카 할인 서비스, 국내외 호텔 할인 예약등을 실시하고있다.

외환카드 인터넷 쇼핑몰(www.yesshopping.co.kr)은 공동구매, 경매, 한정판매,반짝세일 등의 다양한 판매 시스템을 갖추었다. 독신자들을 위한 생활용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독신자몰, 기념일에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추천해주는 선물 추천 마법사 등 독특한 코너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Club shopping몰을 운영하고있다. 이곳에서는 판매기간 중 총판매 수량이 많을 수록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공동구매도 실시하고있다. 또 몇몇 명품을 취급하는 Cool 쇼핑 코너도 마련되어있고 기념일등을 위한 꽃배달코너도 운영하고 있다.비씨카드의 쇼핑몰(www.bcshopping.co.kr)은 겨울을 맞아 가스히터, 라디에이터 등 각종 난방용품 판매코너를 마련했다. 화장품, 의류, 보석, 신변잡화 등 상품 2백여 품목을 공동구매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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