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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업도시 개발이익환수율 낮춰질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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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기업도시 개발이익 환수비율이 현재 25~100%에서 25~85%로 낮춰질 전망이다. 개발이익은 땅을 팔거나 임대해 얻는 총수입에서 부지 조성비 등 총사업비를 뺀 금액으로 아파트.상가 분양 등으로 얻는 이익은 포함되지 않는다. 건설교통부 서종대 신도시기획단장은 19일 "개발이익 환수비율을 이처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또 관광레저형뿐만 아니라 산업교역형.지식기반형 등 다른 유형의 기업도시에도 골프장 설립을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 15일까지 기업도시 시범사업지 신청을 받고 3월 말에 시범사업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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