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전자 등 3개社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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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이번 주에는 아이에스하이텍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표 참조>

◇아이에스하이텍=전자제품과 플라스틱 금형·사출 제품을 생산한다. 휴대전화기용 디스플레이 부품인 발광 다이오드 백라이트가 전체 매출의 60%(지난해 기준)를 차지한다. 총 공모 주식 중 일반 고객분 15%를 우리증권이 단독으로 청약받는다.

◇쎌바이오텍=유산균 제품을 생산, 제약·식품 회사 등에 공급한다. 유산균 코팅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대형 유산균 업체에도 기술을 수출한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이 16%(23만3천6백주)를, 교보·동양·동원·LG투자·한화·현대증권이 각각 1.5%(2만1천9백주)씩 나눠 공모한다.

◇선광전자=CCTV 카메라 생산 업체다. 케이블·렌즈 등 카메라 부속품도 생산한다. 올 하반기에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제품을 시판, 내년엔 주력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주간사인 동양증권이 10.5%(13만3천8백75주)를, 대우·현대·LG투자증권이 각각 1.5%(1만9천1백25주)씩을 배정받아 공모한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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