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 어때요>삼성 리빙케어 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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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보험상품으로 인정받았던 삼성리빙케어보험이 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이 지난 6월 출시한 이래 5개월만에 8만건 이상이 판매돼 종신보험에 이어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1만5천여건, 9월에는 2만3천여건, 10월에 3만2천여건이 계약되는 등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독특하고 새로운 보장내용으로 생명보험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인 독점판매를 인정받았었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의 CI(Critical Illness)보험으로 생존시와 사망시를 모두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암·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시 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1급장해시에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생존시나 사망시 모두 현실적인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장 대상은 암·심근경색·뇌졸중·말기신부전증 등 치명적인 질병이나 관상동맥수술·장기이식수술 등의 중대한 수술, 혼수상태·사지마비·절단·실명 등의 1급 장해를 포함하여 모두 17가지다. 상품은 치명적 질병·수술·장해의 선(先)지급 보장기간과 특약 종류에 따라 종신형과 정기형·건강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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