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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프로젝트① 인터넷 강의 활용법

중앙일보

입력


틴틴중앙이 능률교육과 함께 신학기를 대비해 영어내신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부 노하우를 5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학습이벤트도 매회 제공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이 입시 제도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면서 초중학생 사이에서도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습 목적에 따라 강좌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는 특징이 자기주도학습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강을 단순히 강의를 듣는 도구로만 활용하는데 그치는 학생이 적지 않다. 틴즈업(www.teensup.com) 사이트를 활용해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숨은 인강활용법을 소개한다.

[활용1] 처방 찾아내는 자가진단테스트

영어는 4영역(Reading /Grammar/Listening/Writing)중 본인의 약점에 따라 학습 처방이 달라지는 대표적 과목이다. 무작정 학교 문법진도에 맞춰 강좌를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입만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활용해본다. 영어내공 테스트를 치른 뒤 나타나는 NE지수는 문법이 부족한지, 어휘력이 약한지 등 자신의 실력을 영역별로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강좌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역별·목적별로 다양한 커리큘럼도 제시한다. 이러한 자가진단테스트는 영어 과목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활용2] 교재 한권을 독파할 수 있는 도우미

방학 중 다 풀겠다고 마음먹고 구입한 다양한 영어교재들. 신학기를 앞두고 살펴보면 앞부분만 조금 풀다 책꽂이에 꽂힌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교재 한권을 다 푸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풀어야 하는 독해문제집의 경우 풀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나가면 지레 포기하기 쉽다.

이럴 때 프린트물 대신 교재를 사용해 학습하는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면 목표로 한교재를 풀어나가는데 든든한 도우미가 된다. 꾸준한 독해가 어렵다면 ‘리딩튜터’를 풀어나가는 강좌를, 혼자 하는 어휘공부가 지루하다면 ‘능률 VOCA’교재를 학습하는 강좌를 선택하는 식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많이 쓰는 부교재를 사용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학습의 시너지효과도 얻을 수 있다.

[활용3] 1:1 과외 효과 누리기

혼자 하면 늘어지기 쉬운 인강학습의 특성상 담당교사와 수시로 소통하는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 무료로 제공하는 진도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1:1 과외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학원처럼 인터넷상에서 반을 배정하고 담임선생님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밀착된 맞춤 코칭 서비스가 가능하다. 출결 관리는 물론 성적 체크, 월별 레포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학습 전에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설명]인터넷 강의는 영어의 4대 영역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다.

글=능률교육 중고등사업본부 김진홍 기획마케팅팀장

< 사진=최명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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