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스델리, 수퍼바이저가 사업 돕는 깔끔한 맛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한스델리는 2004년 3월 서울 신촌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전국 220여 점포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레스토랑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스델리는 ‘Delicious food for all tastes!’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줄 커틀릿·파스타·라이스 등 40여 가지의 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델리숍 컨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델리숍 컨셉트로 운영되는 한스델리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스델리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는 평균 5000원 정도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좋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산 돈등심 돈가스, 국내산 쌀로 만든 볶음밥, 서울우유 자연산치즈 등 엄선된 재료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한스델리의 경쟁력이다.

또한 고객 품평회와 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신메뉴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최근 한식과 동양식 퓨전 메뉴 등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양식 소스를 이용한 덮밥, 비빔밥류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맛있는 메뉴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함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델리숍 시스템에 있다.

델리숍 시스템은 한스델리가 개발한 셀프서비스 시스템으로 조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회전율과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 매장들은 인건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한스델리는 각 수퍼바이저가 최대 20개 이하 매장만을 관리하는 등 가맹점 중심의 영업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와 가맹점주와의 친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양1번가점 김지원 점주는 한스델리의 장점에 대해 “한스델리는 항상 고객 우선입니다. 고객에게 부담없는 가격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메뉴를 제공하고, 본사는 가맹점과 소통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본사와 가맹점 관계에 있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인정을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스델리의 개설비용은 99㎡(30평) 기준 1억2000만~1억5000만원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