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가 박혜원씨가 15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도올에서 '비아 돌로로사'전을 열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는 '십자가의 길'이란 라틴어로,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의 과정을 14단계로 표현한 것이다. 날카로운 강철 바늘로 동판에 직접 새긴 드라이 포인트 기법을 쓴 작품들은 예수의 고통과, 그 슬픔으로 세상을 정화하려 했던 성인의 길을 드러냈다. 02-729-1405.
판화가 박혜원씨가 15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도올에서 '비아 돌로로사'전을 열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는 '십자가의 길'이란 라틴어로,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의 과정을 14단계로 표현한 것이다. 날카로운 강철 바늘로 동판에 직접 새긴 드라이 포인트 기법을 쓴 작품들은 예수의 고통과, 그 슬픔으로 세상을 정화하려 했던 성인의 길을 드러냈다. 02-72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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