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상용차 공식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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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우차 군산 상용차 공장이 '대우상용차'라는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대우상용차는 4일 오전 전북 군산공장에서 최봉호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대우차 정리계획안이 인천지방법원에서 최종 승인되면서 시작된 대우차 분할이 사실상 완료됐다. 대우상용차는 올해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4천9백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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