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연말에는 지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고 2006년 실시계획 수립, 2007년 산업단지 착공과 함께 입주업체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이곳은 2008년쯤 공장이 돌아갈 전망이다.
대구시는 또 지난해 4월 착공한 달서구 월성.월암동 일대 성서4차산업단지의 기반시설 공사를 1월중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미 진입도로 공사를 마친데 이어 지원시설인 상업용지 30필지 4059평을 분양했다. 전기.통신.도시가스.상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이곳은 대구시의 토지 사용 승락으로 지난해 말 ㈜맥산.일진테크윈㈜에 이어 이달 중 ㈜아바코.㈜윔스.㈜휴먼텍스.㈜태양기전 등 4개 업체가 공장을 짓는다. 대구시는 입주 예정 업체별로 담당자를 지정, 애로.건의사항 등을 해결해 주고 있다.
황선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