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 반도체 인수 마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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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동부그룹은 27일 "아남반도체를 동부가 독자 경영하기로 최대주주인 앰코테크놀로지와 합의했고, 인수잔금 5백70억원을 2004년까지 분할 납입하기로 하는 등 모든 인수작업을 끝냈다"고 발표했다.

아남반도체는 동부그룹이 1대주주(지분 25.8%), 앰코가 2대주주(22.4%)지만 동부가 모든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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