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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카드'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금융결제원은 테크노빌리지㈜·㈜ 한국심트라와 17일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화폐인 K-캐시 기반의 입주자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동사업에 조인했다. 이 입주자 카드는 ID기능과 전자화폐·신용카드 기능을 통합해 ▶아파트 단지 차량출입통제▶단지 상가 및 주변상가 소액결제▶관리비·통신비·공과금 지불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다기능 카드다. 테크노빌리지는 20개 대형건설사와 벤처기업의 사이버아파트 컨소시엄이며, 한국심트라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다. 금융결제원은 이들과의 제휴에 따라 K-캐시 전자화폐를 아파트단지에 확산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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