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가을·겨울 신제품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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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1면

훌라(FURLA)는 가을ㆍ겨울 시즌을 겨냥해 이달부터 다양한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훌라는 가죽 전문 이태리 브랜드다.

훌라는 트라이베카(Tribeca)ㆍ에꼴(Ecol)ㆍ테크노(Techno)ㆍ아스펜(Aspen) 등 여러 라인을 두고 있다. 각 라인마다 핸드백ㆍ구두ㆍ시계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ㆍ판매한다.

'트라이베카' 핸드백은 사다리꼴이다. 색상은 자주ㆍ빨강 등 여러 가지가 혼합됐다. 훌라의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30만~40만 원대다.

'아스펜' 핸드백은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가방이다.

이번 시즌 훌라 제품의 두드러진 특색은 로고ㆍ심볼 등을 디자인에 사용했다는 점이다. 또 예전에는 파스텔 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ㆍ레드ㆍ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

핸드백은 20만~40만 원대다. 가죽소품은 10만~20만 원 대이고 스카프는 13만~20만 원대다. 02-3449-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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