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장 경호권 발동 검토

중앙일보

입력

여야가 극한 대치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원기 국회의장이 경호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산안과 파병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게 돼 국가재정운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고, 이라크 파병국으로서의 대외 신인도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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