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업계의 新星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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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LED기술 진보로 큰 폭의 성장세 기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사물이라도 관심을 갖는 순간 그 사물은 연구의 대상으로 변하고, 이는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77년 창업 당시 수출이 증대될 것이라는 안목을 가지고 시작한 이용인 회장은 접착테이프로 회사의 기반을 다지고 2001년 코스닥 상장을 거쳐 2005년 이후 코팅사업부문으로 탈바꿈하여 신화인터텍을 LCD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사업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신화인터텍은 국내에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에 제5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2007년부터 슬로바키아법인, 중국 소주법인 및 대만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에 디스플레이시장의 비약적인 기술적 진보로 인해 TV부문에서도 LCD에서 LED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에 적합한 LED형 반사필름, 프리즘필름 등을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조원이상의 시장규모를 가진 3M의 DBEF를 대체하는 필름인 CLC필름을 개발하여 공급승인을 목전에 둠으로써 주요부품의 국산화와 수입 대체효과를 거
두는 성과를 내려 한다.

신화 인터텍은 2005년 이후 매년 60%가 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하여 2009년에는 3,9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세계 디스플레이업계 TOP 5업체인 국내의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대만의 AUO, CIC, 일본의 SHARP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체 6,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장은 창의성과 내부 결속력 등 조직문화속에서 기업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성장패러다임을 주문하고, 그 목표를 “고객을 위한 기업”에 두고 있다. 이 회장의 경영철학과 경영인으로서의 리더쉽은 이미 업계와 지역 내에서 유명하다. 현재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이용인 회장은 “고객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초일류 회사로서 지역
산업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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