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에 손 맛으로 감성 자극하는 캘리그라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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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호 12면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특별한 곳’에 쓰기 위해 손으로 글씨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손멋글씨·상업서예라고도 한다. 소주병이나 책 표지, 영화 포스터에 들어간 멋스러운 글씨를 떠올리면 된다.
주로 붓을 사용하지만 나뭇가지나 펜으로 느낌을 살리기도 한다. 2000년 이전에는 대필소나 서예학원에서 손글씨를 제작했다. 이후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등장했다.
현재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작가 중 두 명이 그들의 세계를 이야기했다. 인터뷰 후 두 작가에게 캘리그라피로 쓴 ‘중앙SUNDAY 일요일 아침의 읽는 즐거움’이라는 문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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