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충남으로 1만6692달러(1990만원)였으며 경북 1만4901달러(1176만원), 서울 1만4666달러(1748만원) 순이었다. 최하위는 대구로 8015달러(955만원)에 불과했다. 부산은 9702달러(1156만원), 경남은 1만3253달러(1580만원)로 조사됐다.
울산의 경제가 비교적 건실한 것은 제조업이 전체 산업의 63.8%를 차지, 서비스산업의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 비해 불경기 바람을 덜 타는 데다 자동차.조선.화학제품 등 주요 업체들이 수출 호조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