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39.1% 이회창 38.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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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 지지율은 39.1%, 이회창(會昌)후보 지지율은 38.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MBC가 2일 보도했다.

지난 4월 27.9%포인트(4월 15일 중앙일보 조사)까지 벌어졌던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24일 국민일보 조사에서 0.5%포인트(후보 42.7%, 후보 42.2%)를 기록하는 등 최근 좁혀지는 추세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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