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복권 당첨 확률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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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주택복권의 당첨 확률이 현재 30.2%에서 내년 추첨분부터 42.1%로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1등 당첨금은 5억원에서 2억원으로, 1~2 등 연번 당첨 때 지급되는 최고당첨금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국민은행은 로또복권이 복권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1등 당첨금을 줄이는 대신 당첨 확률이 높은 복권으로 주택복권의 구조를 바꿔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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