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샤프 “전작권 연기는 전략적 … 한·미 동맹 강화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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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30일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는 전략적인 것이며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주한미군 용산기지에서 열린 이상의 합동참모본부 의장 전역행사에서 “전작권 이양 연기는 한국군과 미군의 변화 노력을 동조화하는 데 한층 더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역을 앞둔 이상의 합참의장은 “한국과 미국은 세계 최강의 동맹이며 한·미 동맹 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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