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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소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한국 FIFA랭킹 40위로 올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5월 랭킹에서 한국은 6백3점으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본선 조별리그 상대국인 포르투갈(5위)·미국(13위)·폴란드(38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고,일본은 33위에서 32위로 상승했다.

폴란드 대표팀 1진 20일 입국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맞붙는 폴란드대표팀 1진이 오는 20일 입국한다. 16일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에 따르면 에드바르드 클레인딘스트 코치 등 5명으로 구성된 1진은 20일 오전 한국에 들어와 본진 입국을 준비하게 된다. 예지 엥겔 감독 등 본진은 23일 오후 6시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폴란드 카르반 부상 제외

○…폴란드의 주전 미드필더 바르토시 카르반(26·바르샤바)이 부상으로 본선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독일전지훈련 중인 예지 엥겔 감독은 16일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카르반이 본선 전까지 회복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한국으로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도스와프 카우주니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17차례 A매치에서 3골을 기록한 카르반은 지난달 루마니아와의 평가전 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호소해왔고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브라질·伊 우승보너스 2억

○…브라질과 이탈리아의 우승보너스는 1인당 약 2억원. 브라질은 우승할 경우 15만달러(약 1억9천2백만원)씩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관영 아젠차 브라질이 보도했다.이탈리아도 같은날 선수 1인당 17만유로(약 1억9천7백만원)의 우승 보너스 지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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