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포 녹조생물 클로렐라 단백질·미네랄 등 영양 만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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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3면

클로렐라는 일본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단세포 녹조생물인 클로렐라는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 때문에 한때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되기도 했다.

대상은 지난 1991년부터 클로렐라를 생산, 판매하고있다. 대상에서 생산되는 클로렐라는 옥내 배양방식으로 일본과 대만의 옥외배양방식보다 제품의 안정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의 클로렐라 소비국가인 일본에서 클로렐라 원말 시장의 20%이상을 점유했다.

최근에는 빠른 속도로 일본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2003년에는 시장점유율이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대상은 98년까지 클로렐라를 원말형태로 해외로 수출만 하다가 99년부터는 정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있다. 특히 통신판매, 약국, 건강보조식품 전문점, 건강설계사, 지역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이용해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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