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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말말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9면

한국 축구

바꿔놓겠다

D조에는

약팀 없다

지더라도

강호와 대결

D조 상대국

대비책 있다

16강 가능성

매일 1%높여

?

▷"비행기 안에서 한국 안내 책자를 읽었을 뿐이다"(2000년 12월17일 처음 입국하며)

▷"월드컵 본선에서 1승도 못 올린 한국축구의 습관을 바꿔 놓겠다"(2001년 1월18일 한국 선수들과 첫 미팅을 마치고)

▷"최악의 편성은 피했지만 약한 팀이 없다", "어느 팀도 겁나지 않는다. 어느 팀도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2001년 12월1일 조추첨 결과를 두고)

▷"축구 강국들과 격차를 좁히려면 세계적 강호들과의 대결을 피해서는 안된다. 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시밭길을 걷겠다"(2001년 12월1일 트루시에 일본대표팀 감독과의 대담에서)

▷"'킬러 본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이 나이에 내가 그라운드에 나설 수는 없는 일 아닌가"(2002년 1월24일 골드컵 쿠바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후)

▷"미국·폴란드·포르투갈에 대한 대비책은 이미 마련됐다"(2002년 4월3일 유럽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앞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매일 1%씩 높여나갈 것","6월초 우리 팀의 모든 힘이 폭발하게 될 것"(2002년 4월9일 기자회견에서)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2002년 4월20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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