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골감정 인정 못해" 일에 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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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은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橫田) 메구미의 유골이 가짜라는 일본의 DNA 감정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일본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 아이사와 이치로(逢澤一郞) 일본 외무성 부대신은 16일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사관의 조길주 참사관이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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