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삯 100~150원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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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강원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20일부터 16% 오른다.

강원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최근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 요금(어른 기준)을 춘천.원주.강릉.삼척시 등 통합시의 경우 일반버스는 800원에서 950원으로, 일반 시.군은 750원에서 900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또 좌석버스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충남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도 오는 27일부터 평균 12.5% 인상된다.

일반 시내버스(천안)의 요금은 800원에서 950원(18.8%), 통합 시내버스(공주.아산 등 6개시)는 850원에서 950원(11.8%), 농어촌버스(서천 등 9개군)는 750원에서 900원(20%)으로 인상된다.

또 좌석버스 요금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오른다.

이찬호.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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