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투자 러쉬…미국 잠정주택 판매 최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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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잠정주택판매 6개월만 최고, 美부동산 투자 고조
외국인도 미국 주택 분양가의 40∼50% 모기지론 이용가능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주택매매계약)가 6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미국 모기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매매계약에 기초한 잠정주택판매지수가 6% 증가한 110.9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미국의 주택매매계약은 석달 내리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30년 모기지 고정금리도 4.78%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15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20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한 별도의 규제가 없어 투자가 어렵지 않다. 국내 투자자도 미국 주택 분양가의 40∼50%선에서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유럽 금융위기에 따른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국채에 연동된 모기지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대출여건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대출∙에스크로 등 투자여건 좋아…미국 부동산 인기

현재 미국에서는 금리 하락으로 인한 대출, 에스크로 등 투자여건이 좋아 주거용 보다는 투자용 상품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관광객∙유학생 등이 몰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지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RTCITE, LLC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분양 중인 아르씨떼는 특급 콘도미니엄 호텔이다. 국내 국제신탁(주)과 미국 중앙 에스크로사(Central Escrow INC.)가 자금관리를 대행해 자금 투명성과 안정성이 돋보인다.

시카고 타이틀 회사(Chicago Title Company)에서 매도자와 매수자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질 때까지 해당 부동산의 담보 등 정보를 제공한다. 타이틀 회사의 역할은 부동산에 대한 명의를 확인하고 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시 매도자가 명의를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타이틀 회사에서 보증하는 명의 보험이 대표적이다. 실질적인 부동산 거래에서 타이틀 회사가 발행하는 명의보험을 확인해야 정확한 실소유주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시 계약금(10%)을 지불하고 6번에 나눠서 나머지 중도금(분양가 60%)을 내면 된다. 준공시 잔금(분양가 30%)을 지불한다. 국내 계약자의 경우 미국 CPA가 세무∙회계업무를 대행해준다.

아르씨떼는 호텔의 고급스러움에 콘도미니엄의 실용성을 더한 숙박시설로 기존 콘도미니엄에서 볼 수 있었던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도텔 분양 관계자는“장기 여행객의 경우 간단한 취사 및 세탁을 할 수 있고 숙박비나 식비 부담이 적어 콘도텔을 선호
한다”고 말했다.

아르씨떼는 분양받아 직접 이용할 수도 있고 임대를 주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도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또 운영수익금은 입주일(소유권등기 이전일 기준) 4개월부터 공급금액 기준으로 1년차 7%, 2년차 7.5%, 3년차 8%를 3년간 확정 지급한다.

분양문의 : 서울 02-565-883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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