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실책으로 사람들이 죽어갈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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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각국 정부의 실책으로 사람들이 죽어갈 것."-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유엔개발재원회의에서 선진국이 내놓은 빈곤국에 대한 지원 약속이 속임수에 불과하다며.

▷"러시아 은행을 터는 내용의 영화 '히트'를 보고 범행 계획을 짰다."-4인조 은행강도·수방사 총기 탈취범, 자동차 구입 할부대금과 카드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며.

▷"노풍(盧風)이 허풍(虛風)이 아님을 입증할 것."-민주당 노무현 대선경선 후보의 유종필 특보, 노무현 돌풍은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튼튼한 지지기반 위에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작전세력이 개입된 주가조작이 횡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작전세력의 덜미만 잡히면 그 주식은 금방 휴지 조각이 될 것."-남경필 한나라당 대변인, 민주당 경선에 관한 논평을 통해 노무현 후보의 돌풍을 평가절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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