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계 "최홍만 K-1 진출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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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민속씨름창단추진위원회(위원장 이만기)는 14일 서울 장충동 한국씨름연맹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최홍만의 K-1 진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는 성명서에서 "해체된 LG씨름단의 간판스타인 최홍만이 K-1에 진출하게 되면 LG씨름단 선수들을 인수할 제3 씨름단 창단이 물거품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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