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아들이 김정일 아들에 총 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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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의 아들 장현(33)이 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철(23)을 향해 총을 쐈다는 루머가 지난달 25일 한국 증시에 나돌았다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장성택이 자신의 아들을 권좌에 올리기 위해 북한군 안에 파벌을 조성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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