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유공자 33명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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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14일 ‘제7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헌혈을 많이 한 33명을 시상한다. 적십자사 다회헌혈봉사회 조용길(51)씨, 경남 마산의 아름다운가게 최명(37) 팀장, 탤런트 이영아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조씨와 최 팀장은 각각 301회, 239회 헌혈했다. 이씨는 4년간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았다.

현보상(37·제주)씨, 남천우(57·문화재청 정릉관리소)씨, 노완철(41) 육군 소령, 박희대(59) 적십자사 다회현혈봉사회장, 박상욱(44·울산)씨, 이종길(56·충남도청)씨, 윤정상(42·인천시청)씨 등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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