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그룹, 웹에이전시 최초 온라인 전시회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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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파티부터 실제 전시장 내부까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관람 가능
리얼 촬영 및 다양한 사용자 인터렉션 추가로 온오프라인 연계

케이윌 등 인기가수 및 개그맨이 출연하는 화려한 오프닝 파티를 감상한 후 전시장 안으로 들어간다. 지하1층과 지상 2층의 두 공간을 돌아다니며 국내 대표 웹에이전시 소속 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창조한 미디어 작품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천천히 관람한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오프라인 장소가 아닌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뤄진다면?


국내 대표 웹에이전시 뉴턴그룹(Newturn group)은 회사와 직원이 갖고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 국내 웹에이전시 최초로 '뉴턴그룹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webart.newturngroup.com)를 오픈했다.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 오픈을 위해 뉴턴그룹은 지난 4월 30일부터 2주간 더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관람하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전시회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 실제와 같은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뉴턴그룹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시각적 체험을 전달하기 위해 UCC형태의 리얼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장감 있는 리얼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촬영 후 다양한 사용자 인터렉션 등을 추가해 온오프라인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했다.

뉴턴그룹 조원희 대표는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예술적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이 기회가 직원들의 사고를 새롭게 해주고 창의성과 역량을 높여줄 수 있다면 실제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판단해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밝혔다.

뉴턴그룹의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는 단순히 촬영된 화면을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오프라인과 똑같이 직접 참여도 하고 의견도 개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곳곳에 숨어있다.

대표적으로는 뉴턴그룹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작업과정 등이 담겨 있는 아키브 월(archive wall)이 세워져 있어 그들의 작업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키브 월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덧붙일 수 있어 아키브 자체가 더욱 확장되기도 한다.

또한 'What is your NEW TURNingpoint?'라는 공간으로 이동해 웹캠이 달린 스크린 앞에서 화이트보드판을 들면 "나의 터닝포인트는 □□□□□이다"라는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이때 관객은 미리 자신의 문구를 문자로 쳐서 화면 앞에서 그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미디어와 사운드의 조화를 그린 '사운드+딜라이트'와 뉴턴그룹의 일상을 그린 카툰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가득 담겨 있다.

조원희 대표는 "웹에이전시의 전시회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상업적인 영역이 아닌 순수 창작이라는 예술의 테두리에서 창의성과 예술성을 마음껏 선보인 곳"이라며 "사이트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겪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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