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들 이웃돕기 총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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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의 내로라 하는 인기 힙합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공연이 열린다.
16~17일 오후 6시부터 네시간 동안 서울 을지로 3가 트라이포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올 포 원 러브'.
수익금을 모두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하며 뮤지션과 스태프가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한다. 힙합 매니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대형 공연이다.
16일에는 DJ DOC·지누션·양동근·윤희중·45rpm·갱톨릭·일 스킬즈가 참여한다.
17일에는 조PD·CB매스·이현도·디 베이스·주석·김진표 등이 출연한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1588-1555,1588-7890.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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