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면제'한·미 1차 실무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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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비자 관련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미국의 비자 면제 대상국에 한국을 포함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준규 외교부 영사국장은 "한국이 미국의 비자 면제국이 되는 것이 양국 국민의 자유로운 왕래를 촉진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양국의 이익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최대한 빨리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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