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 파병 연장 승인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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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일본 정부가 9일 각료회의에서 14일 만료되는 육상자위대의 이라크 파견 기간을 1년 연장하는 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 병력은 현재의 600명 이내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파견 지역인 사마와의 치안상태가 악화할 것에 대비, 박격포탄의 발사 각도.속도를 측정해 포탄의 낙하지점을 예측하는 대박격포 레이더를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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