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시립 박물관 우리옷 입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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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올 한해 동안 마산시립 박물관에 한복을 입고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경남 마산시는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한복입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무료 입장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량 및 전통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료(어른 5백원,어린이 2백원)를 내지 않아도 된다.

마산시립박물관은 추산동 추산공원 내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천6백여㎡)규모로 지난해 9월 개관했다.2개의 전시실에 각종 유물 2백8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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