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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마약 제조 및 판매 혐의로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던 이모(63)씨 등 한국인 마약사범 5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는 6일 중국 선양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중국서 체포된 한국인 마약사범 6일에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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