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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 야 청와대 비리 사례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나라당은 30일 2000년 이후 청와대가 연루된 7건의 권력형 비리 사례를 발표했다. 신광옥 전 민정수석(진승현 관련 수뢰).국중호 전 행정관(인천공항 관련 수뢰) 등 구속사건(4건)부터 박지원 전 수석(아크월드 관련 압력 의혹).이성철 전 경호관(패스21 관련 주식수수 혐의) 등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사건(3건)까지다.

대변인실은 "청와대는 8급 기능직 청소부부터 수석에 이르기까지 숱한 물의를 빚어왔다"며 "대통령은 청와대 비리부터 일소하는 결단을 내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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