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계룡산 관통도로 허가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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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그동안 환경파괴 논란으로 세 차례나 결정이 미뤄졌던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도로 공사를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중단된 충남 계룡시 두마면~공주시 반포면 간 도로 공사가 11개월 만에 재개된다. 이 도로는 2.45㎞ 길이의 터널과 교량 2곳을 포함, 국립공원 내 3.96㎞ 구간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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