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름을 살려 주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다음달 6일 팀 해체를 앞둔 LG투자증권씨름단 선수들이 29일 현대중공업 씨름단 선수들과 함께 서울 장충동 한국씨름연맹 본부에 몰려가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우리금융지주에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LG투자증권은 채권단이 씨름단 운영을 포기한데다 제3자 매각도 실패해 공식 해체될 처지에 놓였다. 사진 왼쪽 끝 고개 숙인 사람이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

오종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