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다큐멘터리 ‘부처님오신날 특집 - 부처님의 외출’(오전 9시50분)은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즉문즉설 현장을 소개하고 스스로 극락을 만들며 살아가는 세상 속 부처들을 만난다. 그 안엔 인도 귀족 계층의 지위를 버리고 불가촉천민 학교의 교장선생님을 자청한 쁘리앙카가 있다. SBS도 오전 10시40분 홍서원에서 수행하는 스님 여섯 명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 다큐 ‘수행-깨어있음의 행복’을 방송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조재현이 맡았다. EBS는 싯다르타의 일생을 조명한 다큐 ‘깨달음을 얻은 자, 붓다’ 2부를 밤11시10분 방영한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