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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유학 FUN-E Camp

중앙일보

입력


영어학습 정체기에 빠진 학생 중엔 학습량을 늘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담만 늘어 도리어 저해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 영어학습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면 어떨까. 영어권 현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영어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공부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YMCA가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미국 리더십 영어 집중 캠프’는 공신력을 갖춘 YMCA가 현지 미국 학생들과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캠프로 인지도가 높다. 미국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영어공부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미국 Easton YMCA 캠프에서 진행되는 ‘Day Time’과 Eastern Academy 기숙사에서 진행하는 ‘Night Time’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Day Time 프로그램은 국내 학생 1명과 미국 학생 6~8명이 한 팀이 돼 과학실험·요리 수업·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미국 학생과의 교류로 글로벌 리더로 자랄 감각을 키우고 적극적인 팀 활동으로 활발한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Night Time’ 과정은 전·현직교사들이 실용 영어 중심의 ‘ESL intensive course’를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토플 등 시험에 필수적인 어휘·독해 수업이 강도 높게 이뤄져 조기유학을 앞둔 학생들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어 학습 외에도 캠프 기간 중 하버드·예일·콜롬비아·프린스턴 등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시간도 갖는다. 세계 일류 대학을 탐방하며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영어학습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특히 지도 강사진이 프린스턴 대학 입학면접관과 전·현직 교사들로 구성돼 미국대학 입시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수크교육청 직접 관리, 영어·수학·과학·역사까지 수업 다양

‘캐나다 수크(SOOKE) 교육청 관리 캠프’는 캐나다 내교육중심도시인 빅토리아시 수크 교육청이 직접 주관·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학습은 물론 과학·수학 공부와 다양한 역사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의 과학캠프와 YMCA Thunderbird 리더십 캠프에도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실습·토론 위주의 과학학습과 연극·공예·산악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리더십·협동심·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 한국 학생과 수크 교육청 교사, 캐나다 학생이 한 팀을 이뤄 ESL 영어교육과정을 비롯한 전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캠프 적응을 돕고 완벽한 영어몰입교육 환경을 만들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개별평가로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진단한 뒤 수준별 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해도 어려움 없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방과 후엔 별도의 수학·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4주간의 캠프를 모두 이수한 학생에겐 수크 교육청,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의 과학캠프, YMCA 캠프 수료증을 모두 수여한다.

‘정철유학 2010 Summer FUN-E Camp’는 호주·뉴질랜드·필리핀에서도 진행된다. 호주에선 시드니 소재 공립학교의 정규 교과 수업에 3주 동안 참여하며 다양한 방과후활동으로 폭넓은 의사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진행하는 캠프는 중산층 이상의 엄선된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필리핀 캠프는 하루 7시간의 1:1 집중지도를 포함해 매일 11시간씩 강도 높은 영어학습을 진행한다. 저렴한 비용과 짧은 기간 집중학습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사진설명]‘미국 리더십 영어 집중 캠프’에선 방과 후 ‘Night Time’에 현지 ESL 교사들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점검하며 1:1 집중학습을 돕는다.

▶문의: 1599-0515(내선번호 63) / 홈페이지: www.jungch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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