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역주교감 패림』 출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조선시대 야사(野史) 모음집인 『패림(稗林)』을 번역하고 해설한 『역주교감 패림』(민속원)이 출간됐다. 『패림』은 현전하는 야사 총서 가운데 가장 분량이 많다. 경상대 남명학연구소 패림 번역팀(윤호진·허권수·박추현 경상대 교수와 김홍영·박대현·송은정 연구원)이 5년 동안 이뤄낸 성과다. 1차로 15권을 펴냈다.

◆한국일본사상사학회(회장 허우성)는 ‘일본사상사에서 바라본 종교와 폭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22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장소는 경희대 본관 2층 대회의실. ‘종교와 폭력’(아마도시마로 명치학원대학 명예교수), ‘일본불교와 폭력’(고한범 동서대 교수), ‘일본기독교와 전쟁’(양현혜 이화여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02-961-0231.

◆뉴스 전문채널 CNN이 새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5일 오후 5시 방영되는 ‘시엔엔고(CNNgo)’다. 상하이·방콕·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을 방문해 현지의 유명 관광지와 레스토랑 등을 탐방한다. 대한항공이 프로그램의 후원을 맡았다. 첫 회에선 상하이를 찾아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