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날’ 유공자 46명 포상

여성가족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0 가정의 날 기념식’ 때 이기영(62·사진) 서울대 교수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46명을 포상한다. 이 교수는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을 만들어 20여 년 동안 가족 관련 현장활동과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현석 KBS PD가 근정포장, 윤정희씨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도미향 남서울대 교수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 이복남 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3명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