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공채 100대1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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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통신업계에 대한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늘면서 최근 실시된 주요 통신업체들의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 100대 1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는 KT 공채에 전문직 자격소지자 150여명을 비롯해 1만2038명이 응시원서를 내 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어섰다. 최종 면접절차만 남겨놓고 있는 SK텔레콤도 100여명 모집에 1만여명이 응시, 역시 1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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