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에서부터 광노화를 막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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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UVA 걱정이죠” 나혜성씨

헤라가 올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PA++’와‘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 SPF50/PA+++’ 2가지 자외선 차단제를 내놨다. 일상에서 쓰는 제품(선 메이트 데일리)과 야외에서 오랜 시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선메이트 레포츠)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제품을 체험한 독자 나혜성(29·중구 신당동·사진)씨는 이 점부터 마음에 들어 했다. “야외에 장시간 나가 있으면 제품이 금방 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처럼 데일리 케어와 레포츠용으로 구분한 게 소비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듯한 인상을 줬어요.”

비교적 야외활동이 적은 이씨는 선 메이트 데일리를 선택했다. 주로 실내에서 머물다 보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반드시’라는 생각은 없었다. 최근 피부가 노화되는 듯해 해결책을 찾던 중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이씨는 이 제품을 사용한 후 “내가 찾던 자외선 차단제”라고 말했다. 그가 원하는 조건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실내 조명등에서 나오는 UVA를 확실히 막고 얇게펴 발려 답답하지 않은 제품이었다. 타사 제품 대비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웬만한 브랜드 제품의 절반 가격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용량도 넉넉하고요.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얇고 매끄럽게 발려 피부가 편안하다는 점이에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도 무리가 없어 도심에서 피부를 확실히 보호 받는 느낌이에요.”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레포츠
안팎으로 피부 보호하는 3중 기능

선 메이트 데일리는 피부 안팎에서 작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다.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피부 밖은 물론 피부 속에도 작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에는 외부 유해환경과 체내 유해 산소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카탈레이즈’ 효소다. 이는 피부 안팎의 유해산소를 중화시켜 피부 세포와 DNA를 보호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면 카탈레이즈가 손상돼 방어 시스템도 무너진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와 서울대 의대 피부과는 공동연구를 통해 이를 밝혀내고 피부 속 세포 간 교류를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더모 네트워크프로텍션™’ 성분을 개발했다. 선 메이트데일리에는 이와 더불어 ‘앱셀™’ 성분이 들어있다. 앱셀™은 셀 사이언스 기술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피부 세포 재생 물질이다. 이들 성분은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피부 보호·재생·노화방지 등 3가지 기능이 제품 하나에 담긴 것이다.

선 메이트 데일리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내 개발 상품 중 향후 5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안 진입이 가능한 제품에 주는 인증이다.

[사진설명]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PA++
피부 보호·재생·노화 방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3중 기능 자외선 차단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인증을 받은 제품. 70㎖ 3만원.

< 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 사진=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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