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서울통신기술, 사랑의 의류전달식 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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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 사회봉사단(단장: 오세영)이 강동구 나눔 장터를 방문해 그 동안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1,000여 점을 전달했다.

서울통신기술이 이날 전달한 옷들은 지난해 말 '사랑의 재활용 옷 나누기' 사내행사를 통해 성인남성 의류(453점)을 비롯, 여성의류(336점), 아동복(217점) 총 1,016점이 모아졌다.


사회봉사단 박득남 부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의 전달된 옷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통신기술 사회봉사단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는 점과 전 직원이 사회봉사단을 구성,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연말 사랑더하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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