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온(EZON) 디지털도어록 신제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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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edage) 있는 디자인에 특수 강화소재 채택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 높여 홈 네트워크 연동(옵션) 가능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고 품격 디지털 도어록 '이지온(모델명: SHS-6010/20 사진)' 제품을 전격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이지온 신제품은 고 품격 LED를 채용해 문의 개폐 작동과정을 보여 주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높였고 최근 고급 IT 기기들의 소재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합금소재와 손잡이의 고광택 금속소재를 업계 최초로 채용하여 디자인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였다. 여기에 터치 센서방식으로 평상시에는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도어록 번호패드에 손바닥으로 누르면 백 라이트로 번호가 나타나는 등 번호노출을 최소화시켰다. 안심 손잡이 기능을 두어 실내에서 문을 열고 나갈 때 버튼을 누르고 핸들을 돌리는 방식으로 문 밖에서의 무단 침입시도를 차단시켜 보안 성을 강화시켰다. 옵션으로 RF Pack 추가 설치하고 무선 리모컨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어 개폐가 가능하며 이지온 홈 네트워크 제품과 연동하면 경보 음 발생시 경비실로 통보가 된다. 자율안전규격(KPS)과 KS마크 획득으로 화재감지 기능 및 3만 볼트 전기충격 방지기술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한국스마트 카드사에서 발행되는 T-Money카드(교통카드)와 신용카드, 키 태그로 모두 출입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금번 신 제품은 철저하게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보안은 더욱 강화하고 인체 공학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또한 향상시킨 제품이다" 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실하게 선점하도록 할 예정이다" 고 강조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ezon.co.kr)에서 제품 정보를 메일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고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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