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김효성 부회장 퇴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대한상공회의소 김효성 상근 부회장이 25일 퇴임한다. 후임에는 김상열 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행시 18회)이 선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1997년 3년 임기의 상근부회장직에 선출된 뒤 지난해 세 번째로 연임돼 임기가 절반 가량 남았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후배들을 위해 그만 둔다는 뜻을 밝혔다"며 "앞으로 경기대 겸임 교수직에 충실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